2019년 10월 24일 (목요일)
-독립유적탐방 네번째 날-
이제는 착착 일어나서 조식을 먹는 아이들입니다 ^^ 오늘은 난징(남경)은 4시간이 걸린다고 하여 서둘러 버스에 몸을 싣었습니다 !
4시간 동안 꿀잠 자는 아이들, 너무 피곤했나봅니다 ,
난징에 도착하자마자
점심은 한식이였습니다 ~
떡볶이, 불고기, 된장국등 아이들이 너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
점심식사를 하고 난징대학살기념관으로 들어왔습니다.
숙연해지는 분위기.
기념관에는 발발부터 학살 과정을 전시하고, 증거물이 모아 전시해 둔 곳이며, 난징대학살로 인해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입니다.
아이들도 그 마음을 잊지 않으려고 하는것이 보였습니다.
버스를 타고 오후 3시경 난징대학교를 갔습니다. 볼 수있는 시간이 30분 밖에 되지않아서 서둘러 이동을 하였습니다 !
여운형,김약수,김원봉 등이 다닌 학교입니다 .
대학교를 들어가보니 금릉대학당이 보였습니다.
우리들은 할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유학의 창시자 '공자'를 모셔논 공자 사당으로 유명한 부자묘
입니다 ! 야경이 너무 예뻐 넋을 보고 있었습니다 ,
부자묘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고 호텔로 바로 이동했습니다 ! 짐을 나누고 카르프(마트)를 가서 기념품을 사고 8시 40분 쯤 조별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 오늘은 일지를 쓰고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마무리를 했습니다 !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해 명확하게 파악하고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기특하고 대견한 밤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