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의 처음 일정을 시작합니다. 숙소에서 제공되는 아침을 먹으러 식당으로 하나,둘 모입니다. 작년에 유럽 문화체험 왔던 유빈이는
익숙한 유럽식사로 자연스럽게 접시를 들고 음료와 다양한 빵을 가져다 먹습니다. 다른 아이들도 여러 종류의 음식을 고르고 아침을 먹습니다.
아침을 든든히 먹고 기차역으로 향합니다. 리스본에서 약 1시간 정도 서쪽으로 가면 호까곶으로 가기 위해서 입니다. 호카곶, 까보다로까는 유럽과 아시아 대륙의 서쪽 끝입니다. 약 한달 정도의 일정의 시작을 이곳 에서 시작을 합니다. 기차로 40분 다시 버스로 환승해서 목적지에 도착을 했습니다. 버스에 핸드폰 충전이 가능한걸 보고 대원들이 좋아합니다.^^;
호카곶을 설명을 듣고. 저마다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바닷가 근처라 바람이 쎌줄 알았는데 작년보다 바람도 적고 날씨가 좋아 한달여간의 일정을 도와주는듯합니다. 점심을 먹고, 기념품집에서 몇명은 기념품을 구매하고 시내로 이동 합니다.
벨렘탑 까지 대중교통으로 이동, 제로니모 수도원까지는 걸어서 이동하는 일정입니다. 생각보다 따뜻한 날씨로 두꺼운 옷을 하나둘 벗으면서 이동을 합니다. 걸어가면서 지난밤 숙소에서 있었던 소소한 주제로 이야기를 하면서 많이들 친해진 모습입니다. 이야기를 하면서 걸으니 발견기념비에 도착을 했습니다. 발견기념비는 포루투칼의 대항의 시대를 연 엔히크 왕을 기념하기위에 1960년에 지어진 기념비 입니다. 포루투칼이 어떻게 대항해 시대를 열 었는지 설명을 듣고 리스본에 오면 꼭 먹어야하는 에그타르트를 먹으러 갑니다. 먹기전에 인증샷을 찍고 간단히 지유시간을 갖은 다음 버스를 타고 숙소에 내려 저녁을 먹고 오늘 일정을 끝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