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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에 도착한 날,
적게 자주 먹이라는 대장님 말씀때문
갈비집은 몇일 뒤로 미루고 가까운 한식집으로 갔어요.
우석이와 성수는
넓은 대접에 담긴 불고기 덮밥과 비빔밥을 하나씩 끌어안듯이 먹었댑니다.
모두의 식사는 아직도 진행중인데우석이와 성수는 숫가락을 놓습니다.
그런데 얼마나 열심히 먹었는지 그릇 안쪽이 반질반질합니다.
물론 밥알 한 톨 안남기구요.
두 녀석도 자기가 먹은 밥그릇을 들여다보구는 깜짝 놀라며
"저절로 하나도 남기지 않고 먹었네."
라며 웃습니다.
성수는 그리구나서도 경복궁 도착과 동시에 찾았던 붕어빵을 바로 찾습니다.
(결국은 먹었댑니다.)
녀석들~.
앞으로 늘 그렇게 깔끔하게 먹지는 않을지 몰라도 반질반질한 그 그릇은 못 잊겠지?!




승은대장: 식사 담당이었던 입장에선 매우 기분 좋은 일이네여..^^ -[01/20-21:09]-

재야대장: 결국 붕어빵을 먹었군요. ㅋㅋ 우리 성수랑 우석이 넘넘 수고했어^-^ -[01/21-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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