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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대원들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어서 글을 남긴다.

어린 나이에, 그리고 자신의 이로움만 챙길 나이에

서로서로를 챙기며, 서로 의지하며 도우며

부산에서 서울까지 한명의 낙오도 없이

걸어간 대원들이 너무너무 자랑스럽다.

집에 와서 아침에 일어나보니 너희들이 새삼 그리워지는 듯도 하다.

하지만 지금쯤은 부모님께 어리광을 부리지 않고,

자신의 일은 스스로 잘 챙기는 그런 멋진 대원들이

되어 있을 줄 기대하기에 대장님은 기분이 좋다...

앞으로 다시 여러 대원들을 만날 기회가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지만

모두들 건강하고 자기 뜻을 잘 펼치는 멋진 탐험 대원들이 되었으면 한다.

그래도 몇몇 대원들은 다시 올해 여름 국토 종단 때 볼 수 있겠지??

건강하고...16박 17일 동안 못난 대장 밑에 있는다고 정말 수고 많았다...

탐험 대원 화이팅!!!







p.s 부산오면 연락해...
h.p 010-485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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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l onionjw@nate.com



이쁜후배: 종우대장님!! 고생많았어요~^-^;; 여름에도 함께하는거죠? ㅋㅋ 학교에서 봅시다~ -[01/21-16:49]-

백지성: 종오대장님 저 여름때 호남할껀데 또같이해요 히히 *^^* -[01/21-22:39]-

정윤영: 28일날뵈요 ^^* -[01/22-20:52]-

수연ol는뽀뽀中: 종우대장님인데.a 어쨌든..ㅎ 건강하세여.ㅋㅋ -[01/25-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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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7 김세종! 강도원 2005.01.20 742
3916 대장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정윤영엄마 2005.01.20 590
3915 건강합니다. 신우석 2005.01.20 577
3914 ㅋㅋ 내똥칼라 2005.01.20 655
3913 수고했엉~ 재야대장 2005.01.21 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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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지 못할 대원들께... 이종우 2005.01.21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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