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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2 16:12

송경호 대장님께

조회 수 599 추천 수 0 댓글 0
송경호 대장님 안녕하세요?
저 도담이에요. 어제 뭘 먹고 체해서 병원까지 갔다왔어요.
으~ 또 체할까봐 음식을 두곱절 세곱절로 꼭꼭 씹어 먹고 있어요.
매일 아침먹고 산책도 하구요.
경복궁에서 가족들이 무척 반겨 주데요.
어떻게 지내세요?
저는 마침 학원도 이틀간 방학이라서 며칠 쉬고 있거든요.
머리도 깎고, 대장님은 머리가 길어서 귀찮지 않으세요?
난 짧아도 신경쓰이던데.....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또 만나요! 뭐 또 오긴 힘들겠지만 제 동생이 올지도 몰라요.
오면 좀 성격을 좀 고쳐주세요. 형한테 너무 까불어서 못살겠어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05-1-22 도담 올림


내똥칼라: ㅋㅋ 음식잘먹고 동생관리잘해 ㅋㅋㅋㅋ -[01/22-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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