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후야
새벽에잠이깨서 우리지후보고싶어 글남긴다
오늘은 18일 집떠난지 12일이됐구나
어제는 지몽이오빠생일이어서 간단하게
생일잔치했는데 지후가 없으니까
엄청 허전하더라 아빠가 사진찍는데
지몽이오빠가 사진은 지후가 잘찍는데
하면서 네 생각 많이했다
날씨가 많이추원진다고하는데
우리지후 모자 장갑 마스크도안하고
걷는모습 보니까 쨘하네
잘착용하고 건강조심하기바란다
우리지후 원하는대로 키도커지고
살도빠지고오길 기도한다
여기서보낸 메세지는잘도착했는지
우리가족 큰이모 톡원장님 서연이
지혜전도사님이 그외에도 너를 사랑하고
기도하는분들이 많으니까 힘내고
끝까지 승리하길 바란다
아자아자!! 멋진지후!!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