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전에서 가까운 곳에 도착한다는 소식을 전해들으니 유난히 네가 더 보고싶더구나.
주일이 아니었음 근처라도 가보고싶을만큼...
쌀쌀한 날씨에도 대원들 모두 안전하고 씩씩하게 잘 지내는 것같아 너무나 감사하구나.
이제 3일뒤면 예서를 만난다 생각하니 너무나 행복하다~~
몸도 마음도 더 많이 자랐을 예서를 기대해도 되겠지?
주일 저녁 우리집은 늘 그렇듯이 오빠는 축구하러가고 아빠는 식사준비하고 엄마는~~말 안해도 알겠지?
만나는 수요일까지 최선을 다하자~~사랑한다.
그리고 너를위해 늘 기도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