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을 시작하기전 아침식사를 마치고 숙소 로비에서 대기중인 대원들
오늘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박물관 중 하나인 루브르 박물관을 탐사하는 날입니다. 프랑스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들 중에 하나로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루브르 박물관으로 가기위해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gallieni 역에서 전철을 이용해서 sentier역으로 출발.프랑스 전철은 신기하게도 손잡이를 위로 당겨야만 열립니다. 처음보는 방식에 오늘도 하나 배워갑니다
루브르 박물관에 도착한 대원들 짐검사를 마치고 박물관 내부로 들어옵니다
세계 3대 박물관이라는 명성이 거짓은 아니었나 봅니다. 건물 내부는 웅장하고 건축양식 또한 아름다웠습니다. 원래는 궁전이었던 탓인지 박물관의 규모가 정말 컸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의 작품은 한 작품당 7초의 시간을 소요한다고 해도 모든 작품을 보는데 일주일이나 걸린다고 합니다..
때문에 박물관 전체를 하나하나씩 돌아보기에는 너무나도 커 주요한 작품들을 보기로 했습니다
사모트라케의 니케, 밀로의 비너스, 민중을 이르는 자유의 여신, 나폴레옹의 대관식, 다빈치의 모나리자 오늘 우리가 꼭 보아야할 작품들인데요. 다들 어디서 한번쯤은 들어봤을 작품들입니다.
먼저 들어서자마자 먼저 보이는 니케의 상에서 사진을 찍는 대원들 우리가 알고 있는 나이키 로고가 여기서 탄생했다고 하네요 그 후 총대장님의 인솔에 따라 박물관을 돌아다녔습니다. 돌아다니면서 천장을 정말 많이 보았는데요. 작품이 너무나도 멋있고 아름다워 눈이 가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사람이 많기도 많았지만 박물관 내부는 정말 넓어 다 돌아보진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넓은 박물관 내부는 대원들이 걷기가 힘들어 조금은 힘들어했습니다.
점심은 루브르 박물관내에 있는 폴 샌드위치를 먹었습니다 파리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한다고 하기에 부푼 기대를 갖고 먹는 대원들. 생긴것과 다르게 바게트 빵의 식감이 딱딱해 먹기는 조금 버거웠습니다
루브르 박물관 밖에서의 탐사를 끝내고 현재는 공사중인 노틀담 성당을 보기 위해 걸어갔습니다. 날씨가 조금 흐리긴 했지만 파리 시내를 걸어다니며 주변 경치를 구경했습니다. 꽤 먼 거리를 걸어 노틀담 성당에 도착한 대원들
노틀담 성당 내부는 화재로 인해서 출입이 제한되어 있어 들어갈수는 없었습니다. 멀리서 바라만 봐야 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숙소도 돌아와 어제 못다한 빨래를 마무리 하는 대원들.
그러다 보니 어느새 저녁시간입니다. 저녁은 근처 쇼핑몰 센터 식당에서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밥이 나오는 음식을 먹는 대원들 여느때보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다시 돌아오니 오늘은 여느때보다 시간이 여유가 있습니다. 내일의 일정이 편하도록 오늘은 조금 일찍 대원들에게 휴식을 갖도록 하였습니다. 휴식시간에는 1시간 동안 각자의 연대별로 장기자랑에 대해서 상의하는 각 연대별로 이야기했습니다. 삼삼오오 모여 얘기 하는 연대원들 나중에 있을 장기자랑이 정말 기대됩니다. 장기자랑에 대해 얘기를 마친 대원들 다들 방으로 돌아가 금세 꿈나라로 떠납니다.
대원 모두들 오늘도 수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