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탐사

54차 유럽 - 20200129 - 바티칸 시국 그리고 이제 끝!

posted Mar 0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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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탈리아 내에 있는 바티칸 시국에 가는 날입니다. 이탈이아에 왔으면 꼭 와봐야 한다는 바티칸 시국. 현재 교황이 살고 있으며 가장 작은 나라 중 하나 입니다. 바티칸 시국은 인류의 정신 큰 영향을 미친 가톨릭교의 중심이자 문화 예술의 발달에 큰 기여를 한 나라입니다. 바티칸 시국 입구에는 미켈란 젤로와 라파엘로 조각상이 보입니다. 오늘 우리가 이 곳에 들어온 이유 중 하나는 이분들 때문입니다. 이 분들의 작품을 감상하기 위함입니다. 바티칸 박물관으로 들어와 오늘의 탐사를 하는 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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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내에서는 큰 소리를 낼 수 없어 이어폰을 끼고 설명을 듣습니다.

1.jpg가장 먼저 큰 관심을 이끌었던 조각상은 토르소 입니다. 토르소 조각상을 보고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이 나왔고 라파엘로가 최후의 심판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그렸다고 합니다. 무언가 기이하면서도 느껴지는 모습이 대원들은 어떻게 느꼈을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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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시국에 들어오는 입장권에 그려져있는 아테네 학당. 다들 어디선가 봤었던 그림같이 느꼈을 겁니다. 이곳에 오면 찍어야 한다는 인증샷 포즈를 하는 이유빈 대원.

바티칸 성당내를 둘로보고 옆의 시스티나 성당으로 넘어갑니다. 이곳에서는 더 조용한 분위기였습니다.

바로 최후의 심판이 그려져 있는 곳인데요. 들어서면 엄중한 분위기와 여러 사람들이 편히 쉬면서 볼 수 있도록 의자가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새로 들어오는 관람객에 소리가 조금이라도 커지면 조용히 하라는 목소리에 조금 웃음이 났던 대원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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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모든 탐사 일정을 마친 대원들, 잘 따라와주어서 고마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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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을 기념하는 밤이기에 오늘 저녁만큼은 특식!! 스테이크를 빼먹을 수 없죠. 다들 모여 함께 먹는 음식만큼 좋은 것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대원들 정말 고생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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