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 혜선 대장이야.
일본 탐사가 끝난지 하루가 지났네 ^^
집에가서 맛난 밥 많이들 먹었겠지?
아무리 볼거 많고 친구도 많은 탐사지만... 뭐니 뭐니 해도 부모님이 계신 집이 최고라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더 느끼지 않았을까 싶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9박 10일동안 내가 화도 많이 내고 소리도 많이 지른거 같은데...
이제 끝났으니 다 잊어줄꺼지? ^^
일본 탐사는 대장님도 처음 해보는 행사라 대원들과 똑같이 설레고 신나게 지냈어.
그래서, 같이 신기해 하느라 너희들을 좀 덜 챙기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도 들고...
이런저런 일들과 많은 대원들 얼굴들이 눈앞을 스치고 지나가네 ^^
하지만, 모두 모두 아무 탈없이 무사하게 돌아올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오늘 연맹에서 너희들 일본에서 찍은 사진을 정리 했는데...
보면서 어찌나 흐뭇하고 재밌던지.. ^^
이제 내일이면 설연휴 시작이네.
모두들 그동안 수고했고 새해 복 많이 받고 기회가 되면 행사때 또 보자.
ps. 대장님 나온 사진은 메일로 보내줄거지? ^^
bmajor@nate.com <-- 메일주소 이거니까 여기로 보내줘~ ㅋㅋㅋ
염태환: 대장님도 수고하셨어요~~ -[02/11-11:33]-
혜민냥♥: 대장님도 정말 수고하셨어요>_<)♥다음에 인연있으면 또 만나요 ㅎ -[02/12-13:11]-
신아진: 복 마 뉘 받 으 세 요 . -[02/12-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