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부모님께
사랑하는 어머니와 아버지 누나가 재미있다고 해서 차를 타고 올때는 재미있는 게임도 하고 신나게 노는 프로그램 인줄 알았는데 와서 며칠을 지내보니 아침에는 다리가 아파서 부모님이 보고싶고 점심때는 집에서 엄마가 빨래를 찾아서 옷장에 예쁘게 정리해 주셨는데 나 혼자서 빨래를 찾고 가방에 정리하기가 정말 힘들었어요 그리고 저는 엄마가 빨래를 정리할때 빨래를 정리하기가 얼마나 힘든지 모르고 마냥 침대에서 누워 놀기만했어요 그때 엄마가 빨래를 정리할때 제가 엄마를 도와 드렸어야 했는데 그게 미안하고 죄송해요.그리고 엄마는 정리하는데 나는 왜 정리를 안하냐고 혼내실때 정리하기가 얼마나 힘든지도 모르는데 엄마에게 화를 냈어요 앞으로는 빨래를 정리하는걸 보면 바로 도와드릴께요 그리고 밤에는 잠이 안올때 엄마와 함께 잤을때가 생각나요 이제 집에가는 날짜가 1주일도 안남았어요 1주일정도 뒤에 집에가선 힘든일을 보면 바로 도와드릴께요 지금까지 힘든일을 도와드리지 못한게 죄송해요 해단식때 봐요
2020년8월10일 김민찬 올림
잘 이겨내고있는 기특한 우리 민찬이 ..
민찬아 너무 고맙고
민찬이 오면 민찬이가 좋아하는 음식 많이 해줄께!!
사랑한다 우리 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