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부모님 저는 지환이예요. 처음에 엄마 아빠에가 여기 보낼때 여기 와 보냈을까 하고 원망했어요. 발도 아프고 힘들고 지루하고 그라서 원망 했지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 여기에 보낸 이유가 있고 내가 정말 힘들게 했구나.. 그리고 내가 또 너무 편하게 살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며 철 또 한 들게 되었어요. 지금 까지 정말 죄송해요..
지금 쓰는 날짜가 8월11일 이예요.
집에 갈려면 4일이나 남았죠.
처음에는 너무 지루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시간이 빨리가고 너무 아쉬워요.
집에서 하던 편식도 여기 오니 엄마가 해주신 밥이 너무 먹고 싶어 졌어요.
그렇게 맛있는걸 왜 남겼을까..
다시 돌아 간다면 밥도 편식안하고 다 먹을게요! 집에 돌아간다면 배달 음식 말고 엄마의 집밥이 먹고 싶어요. 지금이 두번째 이지만 첫번째 왔을때 엄마와 아빠가 너무 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집에 돌아 왔을때 엄마 아빠에게 효도 해드려야겠다고 생각 했는데 실천이 잘 되지 않는거 있죠?..
그래서 이번에 집에 다시 간다면 확실하게 효도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키워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엄마 아빠 정말 사랑해요!!(하트)
2020/08/11
박지환 올림
이번 대장정을 겪어내며 한층 성장되어진
네 모습이 느껴지네~
원래도 자랑스럽고 멋진 지환이었지만
지금은 네 뒤에서 후광이 비쳐질정도로
더욱더 멋있어졌음이 보여져~~
지금의 경험들이 옳곳이 네게 쌓여져서
너가 원하는 그 삶에 엄청난 자양분이 될거야..
힘듬을 힘듬으로 가져가지 않고
긍정의 에너지로 가져가는 너의 철듬과
성장에 정말 고맙고 감사해~<<
엄마는 지환이를 우주보다 바다보다 더 사랑해
(우바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