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가 고생이 많은가보네. 그래도 이겨내는 모습이 보기 좋다. 많은걸 보고 느끼고 배우는 자리가 된 것같아 뿌듯하다.
대전도 비가 많이 계속 온단다. 그래서 비만 오면 우리 준우 걱정이 든단다.
이제 몇일 남지 않았으니 조금 더 힘내고!
긍정적인 사고가 너무 맘에 든다.
강우랑 건우도 잘지내고, 복수동 할아버지, 할머니, 고모도 보고싶어하면서 잘 지내셔.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도 건강히 잘계시고, 특히, 외할머니는 준우걱정이 많으신거 같아.
돌아와서 할아버지 할머니들 꼭 안아 드리렴.
사랑한다 준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