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윤재야 !!!
힘든 하루 하루를 이제 몇일 보내고 나서 후회는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힘든 만큼 성장한다는 말이 있다고 하는데, 우리 윤재도 성장의 시간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좋아하는 게임도 못하고 좋아하는 음식도 먹지 못하고 많이 힘들지 않은지...
그렇지만, 좋아하는 게임을 못했지만 또다른 좋아하는 일들이 생겨나고, 좋아하는 음식도 있다는 것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내심 아빠는 기대한다.
어제도 오늘도 힘든 행군으로 어떻게 또다른 윤재를 발견한건지도 모르겠지만, 하루 하루 정말 낙오하지 않고 잘 이겨내고 있으니 고맙고 대견하다. ^^
퇴근하고 집에오니 윤재가 없어서 많이 그립기도 하다. ^^
우리윤재 화이팅.
사랑하는 아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