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핸드폰도 없어서 세상 소식을 알수는 없지만 새로운 애들믈 알아갈수있어서 나쁘지만은 않다
다양한 아이들이 많아신기하다
잠자는 시간은 9~10시쯤에 자서 새벽4~5시쯤에 일어는데 집에서 자는것과 많이 달라서 적응이 어려울거 같았지만, 다른애들이 코고는것을 빼고는 적응이 되었다.
집에가서 푹쉬고 먹고 싶은것들을 먹고싶다. 밥은 잘나온다 이글을 누가 읽을지 몰라서 문장을 요대신 다로 끝낸다
할머니집에 배스킨라빈스가 남았는데 와서 계속 그게 생각이 난다, 서울에 들어가면 지하철을 탄다는데 다행이다.
이상 글을 마치겠다.
20210802 장준혁
잘 지내는것 같아 너무나 대견스럽구나
편지를 기다려 읽는데 누가읽을지는 모르겠다는 말이 서운하지만 좀 더 다정한 울 아들의 모습을 기대해본단다 ㅎ
일기형식으로 쓴 네 편지가 새롭구나 ㅎㅎ
아들아 핸드폰과 미디어 없는 오프라인 세상을 많이 배우고 알아가길 바란다~~~~~
더운 날씨가 서늘해져 다행이다
남은 4 일간도 무사히 잘 걷고 친해지는 시간이길 바라며
사랑한다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