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사랑하는 승아야

by 승아 엄마 posted Jan 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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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아야.

오늘 아침에 네가 한라산 정상에 오른 사진을 보고 울컥했단다.

올라갈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우리 승아는 엄마 예상보다 더 씩씩하고 멋진 소녀이더구나.

너무 대견했단다.

처음 만나는 친구, 동생, 언니, 오빠들과 어려움을 함께하며

더불어사는 가치와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끼는 시간이 되길 빈다.


오늘. 우리 승아

빛나고 예쁘다.

꿀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