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2 제주도는 나의 놀이터~

그 무엇도 막을 수 없는 우리기에 가능했던 일정이라 생각합니다.

날씨가 이런 우리의 열정을 질투했는지, 이 날 제주도의 바람은 정말

어마무시 했습니다. 기존 일정이었던 마라도 탐방이 취소되어

저희는 제주도 명소를 탐방하는 계획을 실행했습니다!

지난날 한라산 등반으로 단련 된 두다리로 송악산부터 탐방했습니다.

송악산은 데이트명소로 가볍게 걸어올라가 제주 바다의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바람이 지나치게 많이 불었던 건 사실이었지만,

대장단의 노력과 대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모두 개별 사진 두장씩은 가져 갈 수 있도록 모두 바람에 맞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다음으로 방문했던 곳은 새별오름 입니다!

새별오름은 바람도 바람이지만, 경사가 정말 엄청 심했습니다.

대원들이 오르며 한라산보다 경사가 심한 것 같다고 말할 정도였으니까요...

하지만 이 마저도 우리는 무사히 클리어^-^v

 

외에도 오래 된 역사무덤 탐방,

협재 해수욕장을 방문하여 짧은 시간동안 아주 알찬 일정을 수행했습니다~

 

고 된 일정에 누구보다 대원들이 힘이 많이 들텐데,

나이가 조금 더 있는 남자 대원들이

배에 짐 실으는 것을 도와 빠르게 배에 탑승까지 하였습니다~

 

어른인 대장단도 피곤에 많이 지쳐있었는데, 대원들은 오죽했을까요

아이들과 연락은 닿지 않으시지만, 부디 마음속으로 지친 아이들을

따듯하게 위로하고 응원해주세요! 오늘도 무사히! 드디어 내일!

제주도를 떠나 부산에서 만나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