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 아들~~
지난번 글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어제 업데이트 된 사진을 보니 아들과 함께 했던 새재자전거 길~~
그때는 여름이라 많이 더웠는데
아들은 지금 또다른 느낌의 풍경을 바라보고 있겠구나 ~~
나도 저 대열에 합류하고 싶다능
대원들이 싫어 하겠지만 ㅋㅋ
어제 태희에게 오빠처럼 자전거로 국토종주, 4대강종주, 그랜드슬램까지 해야지 국토순례 보내어 준다고 했더니~~
반응이 영 좋아하지 않았다능 ㅎㅎ
현우가 무엇이 더 행복한지? 장단점은 무엇인지?
태희에게 잘 일러줘~~
지금 기상했다면 이제 이틀밤만 보내면 얼굴 볼 수 있겠네 ~~
힘들다는 생각은 버리고 소중하고 멋진 추억을 위해
마지막까지 화이팅
그리고 희소식 언더아머 모자 찾아 놓았어
사랑하는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