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상현에게
먼곳에서 공부하다 한국에 와서 집에만 있는것보다는 친구들과 함께 여행도 하고 고생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라고 캠프를 보냈는데 어떠니?
첫음 일정은 신나고 재미나고 즐거운거 같아서 좋아보이네. 배도타고 파도에 놀고 신나겠다..
요즘 일본이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주장하고 있어서 이번 행사는 참 너에게 의미가 있을거 같구나.
독도 가면 멋지게 사진찍어서 대한민국인을 확인하고 친구들과 재밌는 시간보내길 바란다.
다치지 말고 건강 챙기는거 잊지말고...
벌써 보고 싶어지네...
-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