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휘에게 ~ 사랑하는 울 아들 영휘야 ~ 우선 ~ 너무 보고싶다 ~ 목소리라도 듣고 싶고 ... 요번주에 축구도 같이 차러 가야하는데... 아쉽게도 아빠 혼자 가야 되는구나... 울 ~ 잘생기고 멋지고 총명한 영휘가 아빠 , 엄마 곁을 떠나 새로운 만남들과 새로운 곳에서 경험을하면서 많은것들을 보고 느꼈으면 좋겠다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수많은 곳들을 다닐텐데 이번기회를 통하여 한층더 세상이 넓고 생각이 다른 여러 종류의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느끼고 경험 했음 하는 바람이란다 ~ 이 편지를 쓰는 이 시간에도 울 영휘가 넘 보고싶고... 그립다 ~ 울 영휘라 이렇게 오랬동안 떨어져 있는것은 요번이 처음이 아닌가 하는데.... 울 .. 영휘 빈자리가 크다 ~ 사랑한다 울 아들 영휘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