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제자 영서에게...
영서야~~
관장님이야..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무더위와 습한 날씨에 국토 대장정을 하느라 정말 많이 힘들지?
영서가 국토 대장정 걷기에 참여를 한다는 소식에 관장님은 많이 놀라기도 하고 또 한편으론 걱정도 조금 되었지만 그래도 영서라면 충분히 잘 해낼거라 믿었단다..
쉽지 않은 도전을 한 영서가 자랑스럽고 관장님의 제자란 것이 너무나 기쁘단다..
매일 매일 걷고 또 걸으면서 다리도 아프고 발바닥도 아프고 뜨거운 태양이 내리쬘땐 무더위와 싸워야 하고 비가 내릴땐 습한 날씨와 굵은 빗줄기와 싸워야하지만 그 속에서 영서가 지금보다 더 강하고 멋지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 영서가 꼭 기억하고 앞으로 남은 일정 안전하고 무사히 잘 마무리해서 사랑하는 엄마, 아빠에게 든든하고 멋지게 성장한 아들의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MTA정신처럼 새로움에 도전하고 많은 어려움과 유혹을 노력과 인내의 정신으로 이겨내면 거기에서 오는 성취감과 자신감은 영서에게 정말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큰 선물이 되어 줄거야...
마지막까지 힘내고..
파이팅 하자...
MTA최고야...
영서를 아끼고 사랑하는 관장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