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지우야~
대장님이 오늘 올려주신 글을 보니 아주 습한 날씨 속에
언덕길도 걸으며 무척 힘들었을것 같더라 ㅠ
그래도 우리 지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모습이 너무
멋지고 예쁘네!
삐쩍 말라서 안쓰러운 우리 아들인데..더 말랐을지 ㅠ 걱정이 되는구나.
15일에 만나면 엄마랑 아빠가 맛있는거 많이 사줄께!
먹고 싶은 거 있음 생각해뒀다가 같이 먹으러가자~~♡♡
멋진 아들! 고맙고 기특하고 자랑스럽다!
우리 곧 만날날까지 마지막까지 건강하게 있다가 보자~~
그 곳에서 만난 친구들 형아 누나들이랑 마지막까지 잘 지내고
멋진 우정 만들어가길 바랄께!
사랑해 지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