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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3 16:50

히히 힘들었다ㅜㅜ

조회 수 873 추천 수 0 댓글 0
생각만해도 진짜 막 울면서 갔던 생각이 ㅋㅋㅋ
너무너무너무 힘들었지만
그래도 친구들이랑 언니들이랑 동생들이랑~
그리구 우리 연대~
양후경오빠, 김동일오빠, 신애언니~
그리고 사투리쓰는 지설완오빠? ㅋㅋㅋ
문형석, 신승문, 류지학, 쪼끄만정수!!
예원이~ 남장준? 구한별, 등등 나머진 생각이 안나네! ㅜㅜ
아무튼 우리 연대장님하구~ 대대장오빠들하고
대대원들 모두다 그리고 다른대장님들 대원들
모두 수고했떠여 ㅋㅋㅋ
할떄는 미치겠고 힘들고 그랬는데
진짜 별동대말처럼 하고나니깐 또 하고싶어지네여 ><
ㅋㅋㅋ 근데 내년에는 유럽보낸대서
별동대는 못가겠지만~
그래두 진짜진짜 추억에 남을꺼 같다..
히히히히 집에오니깐 먹을꼐 널렸네 !!!
푸하하하 다먹었땅!! 특히 집에온 첫날엔
피자랑 돈까스랑 과자 스파게티 리조또 별거별거다먹어서 ㅜㅜ
배 진짜진짜 아팠다!!
그래도 맛있는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발이 다 뜯겨서 아프긴하지만
영광의 상처니깐 뭐 ㅡㅡ ㅋㅋㅋ
그럼 이만
모두들 수고했어!~


2연대장: 희승이,,,인터넷에서는 말이 많구나,쩝, 오프라인에서도 좀 그러지 그랬니,^^ -[08/13-23:22]-

김희승: 하하 제가 안친한사람이랑은 말을잘못해서여 ㅜㅜ -[08/19-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