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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탐험단 아이들 모두 무사히
건강하게 가정으로 돌아옴에 감사드립니다.

사실 보낸후 아이들의 소식을 알 수 없어
너무나 애를 태웠는데 탐험단이 도착한다는
공지를 보고 안심이 되더군요.
아래의 "학부모" 님의 글에 일부분 공감합니다.
차라리 무소식으로 탐험이 이루어진다고 했더라면
홈페이지를 날마다 몇번씩 들르지는 않았겠죠?
허탕치고 싸이트 나갈때의 마음 얼마나 아쉬운지...(글로 표현안됨)

하지만 부모님들의 기다림과 아쉬움을 안고
우리 아이들이 5분의 대장님과 함께 무사히
탐험을 마치고 가족과 다시 만날수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
인솔하신 대장님들의 관심과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아이들 데리고 오지에서 애쓰신 대장님들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사막에서 버스가 고장나는 어려움을 겪으셨을때
얼마나 애가 타셨겠어요. 그쪽의 교통 환경은
우리나라와 비교되지 않았을 거구요.
애 많이 쓰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실크로드 탐험단 여러분
2학기를 멋지게 맞읍시다. 다시 학생으로 돌아가
우리들의 멋진 꿈을 향해 도전합시다.
홧~팅...


짱대장: 썬이 누구지~? 암튼 정성스러운 글 감사합니다. ^-^* 모두들 집에서 잘 쉬었으면 좋겠습니다. ^-^ -[08/23-19:33]-

소진이: 썬이면 래윤이 아닌가? -[08/24-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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