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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지 1년씩이나된 기억들이 지금 글로 써져도 될까 고민하며 이글을 쓴다.
정말 유럽을 다녀온지 1년이 다되어간다.
우연히 내가 쓴 탐험일지를 뒤적거리다보니 탐사했던 것들이 생생히 떠오르며 입가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누가 쓰라고 한 것도 아닌데 내 손이 저절로 움직이는걸 보니 추억은 참 대단한것임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지금은 아득히 먼 추억이 되어버린 내 친구들,형들,대장님들이 그립다.
처음가는 낯선곳에서 나를 죽마고우처럼 따뜻하게 맞아주었던 친구들... 아우인 우리들을 잘 보살펴 주었던 형들... 나를 무척 따라다녔던 귀여운 꼬맹이들과 또 나를, 우리를 친자식처럼 아껴주시던 대장님들... 그땐 정말 피곤하고,춥고,가족들이 그리운 괴로운 나날들이었지만 지금와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모두 나에겐 소중한 추억들이다.
언젠가 다른여행을 떠날때 그들이 다시금 나의 소중한 추억이 되주리라 믿으며....
(곧있음 일본여행!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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