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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영은 ] 님이 작성한 글
> 안녕하세요?
> 조혜선,혁준이 엄마입니다.
> 유럽2차 대장님들 너무 고생 많이 하셨구요
> 대원들 모두 즐겁고 보람된 여행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 모두 무사히 잘 다녀 오신것이 가장 큰 축복입니다.
>
> 아이들 데리고 아무 사고없이 잘 다녀와 주신 대장님들 너무 고생 많으셨구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
> 오랜만에 푹 쉬시면서 여독 말끔히 푸시고
> 다음 탐험때도 잘 부탁드립니다.
> 정말 고맙습니다.

> 어머님 감사합니다.
소중한 자녀분들을 믿고 맡겨주신덕에 잘 다녀왔습니다.
조혜선,혁준 대원은 다른 대원들에 비해서 가장 나이가 많았던 관계로 여러가지 궂은일들을 대장들과 함께해 주어서 탐사기간중에도 고마운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었습니다.
착한성품과 원만한 대인관계로  언니,오빠,형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면서 대원들의 사소한 부분들 마저 신경을 써 주어서 동생대원들의 인기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누나 동생간의 사이가 각별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혜선대원은 강하면서도 순간적인 여린감정이 가끔씩 드러내기도 하였습니다.
 
다음기회에는 누나와 동생이 한명씩 따로 개인여행을 보내 보시는 것도 좋지않을까 생각됩니다.

다시한번 어머님의 탕험연맹에 대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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