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8연대 16대대 정도훈대원 아버지입니다.
먼저 총대장님이하 각대장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7월의 어느날(숙영지 현지답사) 한국탐험연맹 박승민 총대장님을 만나뵙고 마음에 들어 선뜻 초등학교 5학년에 다니는 아이를 16박17일이 고난의 길이라 할수 있는 국토종단 대탐험에 보내기로 마음을 먹었답니다.
아이의 배낭을(8kg) 꾸리면서 할수 있을까 하는 마음과 출발일자가 다가오면서 마음속에 조금씩 걱정이 앞섰지만 막상 인천항에서 출발할때 총대장님 이하 각대장님들의 모습을 보니 조금은 안정이 되더군요.
이제서야 수고하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을 기회로 자주 뵈올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줄수 있는 대장님들이야말로 정말 훌륭한 사람들입니다.
대장님들은 아이들의 모범이십니다.
아무쪼록 대장정이 끝나는 그날까지 한사람의 낙오자도 없이 임무 완수 할수 있도록 잘 보살펴 주시기를 바라며,
제18차 국토종단 대탐험팀이 성공리에 마칠수 있도록 두손모아 기원드리겠읍니다.
제18차 국토종단 총대장님이하 각대장님들 그리고 많은 대원들 아자~ 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