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대 전 성민연대장님


안녕하세요?
제 아들을 맡겨놓고서 이제야 정신이 들어 인사 드립니다.  많은 대원들을 보살피랴,챙기랴 얼마나 고생스러우십니까?  어떨땐 엄마인 저도 힘에 부칠때가 많은데..... 여러모로 감사감사 드립니다.
아무쪼록 연대장님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아들의 모습을 볼수 있을것 같아 흐뭇합니다.
무더운 날씨와의 싸움이 무척 힘들겠지만 이번
대장정의 꽃인 대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잘 이겨내시리라 믿고 다시 한번 감사감사 드립니다.
임진각에서 뵙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아자! 아자! 3연대 화이팅!!!


                                 6대대 허승영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