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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사람들에게 강한 어머니 소리 들어가며 첨으로 행사에 참가시키는 초보엄마입니다.
그것도 긴 16박 17일 코스로 . 아들 둘씩이나요.
보내는날, 날씨가 좋지않아 기대감보다 걱정이 앞섰어요.
옳은 선택인가하고...
인천 연안부두에서 많은 대대장님들보며 조금은 안심이 되었어요.
본부 홈피를 통해. 전화사서함, 사진, 부모님께보내는글, 그날그날의 생생하고 따끈따끈한 소식들을 보며 많은 위안이 됩니다.
맛있는 식사제공하시는 대장님,추억을 놓칠세라 셔트를 누르시는 대장님, 생생한 소식 올려 주시는 대장님, 의료 담당하시는 대장님, 등등 넘 고생이 많으십니다.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대원들 건강 안전 챙기시랴 대장님 건강 놓칠라 염려되요
스스로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부디, 건강한 모습으로 임진각에서 뵈요.
좋은 인연으로 좋은 추억 되었음 합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
                김민준 김민제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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