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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들~ 윤정대장님이시다..^^
내가 누군지 모르는 대원들 많지?
음..ㅋ 부산 사투리 쓰는 3대대 여자 대장님이라고 하면 알려나?ㅎㅎ
너희들을 부모님 곁으로 돌려 보내고,
대장님들은 모두 사무실로 돌아와서 이번 구리시 국토대장정 행사를 정리하고 있단다..ㅋ
무쟈게 더운 날씨에 땡볕을 쬐면서도 한 사람 낙오자도 없이 끝까지 완주해준 너희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내가 한사람 한사람 모두 신경써 주진 못했지만 모든 대원들을 생각하고 아꼈던거 알아주기다~!ㅎㅎ
가끔씩 대장님들이 엄하게 하신 것도 너희들의 안전문제에 있어서 확실히 하기 위함이었던 것 너희도 알꺼라 믿는다..^^
행사 하는 동안 나에 대해서 물어보면, 나이 30에 애가 둘이라고만 이야기 하곤 했었는데.. 아닌거 너희도 알고 있찌?
나처럼 젊고 이쁜(?) 30대가 어디있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칼 맛을 것 같다...;;;;;;;ㅎㅎㅎ
암튼, 너희들이 힘들어 하는 친구들을 도와주고 함께 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장님들도 너희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

그리고 우리 3대대!!
말 안듣고 시끄럽던 개구쟁이 꼴통들아~!!
행사가 끝난 지 하루도 안됐는데 너무너무 보고 싶다..ㅋ
국토대장정 기간 내내 힘들고 지쳤지만, 대장님은 너희들의 웃음을 보면서 힘이 났었던 것 같다.
비록, 대대별 행군에서는 꼴등을 했지만, 꼴등이 있어야 일등도 있는 법! 힘들어 하는 친구를 도와주는 너희가 진정 아름다운 꼴찌들이야~ㅎㅎ
대장님은 일등보다 이런 꼴찌들이 더 좋아..^▽^
우리 3대대 모두 앞으로 잘 지내도록 하고,
그 외에 나를 가슴 속 깊이 사모하고 있던 많은 대원들아~
내가 보고 싶어도 조금만 참고 공부 열심히 하자!!ㅋㅋㅋㅋ

오랜 시간을 함께하진 못했지만, 우리 대원들 모두 사랑한다.
항상 건강해♡

연락하고..ㅋ
018.400.2596.
http://cyworld.nate.com/yelf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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