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에뜨면 곤란하실것같아 일부러 질문게시판에 올렸는데, 확인되면 답변주시겠다고만 말씀을 하시곤 출발하루전까지답변이 없군요.
참가자들이 도움자료를 다 읽지 않을거라고 생각하신겁니까, 수준을 어느정도로보시곤 그런 실수들을 하셨는지 궁금한데요.
제목을 잘 못쓰신 부분들은 실수로 넘길 수 있지만, 단지 제목에 모짜르트가 들어간단 이유로 초등생이 읽기엔 너무 선정적인 책을 도움자료로 올리신 이유가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파리넬리는 중학생이상이라고까지 단서를 붙여놓는 친절함을 보이셨으면서, 김미진씨의소설 '모짜르트가 살아있다면'은 왜 그러지 못하셨나요?
이 글은 질문게시판에 올렸던 글 원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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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이 도움자료를 다 읽지 않을거라고 생각하신겁니까, 수준을 어느정도로보시곤 그런 실수들을 하셨는지 궁금한데요.
제목을 잘 못쓰신 부분들은 실수로 넘길 수 있지만, 단지 제목에 모짜르트가 들어간단 이유로 초등생이 읽기엔 너무 선정적인 책을 도움자료로 올리신 이유가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파리넬리는 중학생이상이라고까지 단서를 붙여놓는 친절함을 보이셨으면서, 김미진씨의소설 '모짜르트가 살아있다면'은 왜 그러지 못하셨나요?
이 글은 질문게시판에 올렸던 글 원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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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참가자 입니다.
출발 전 도움자료까지 챙겨서 보내주시는 수고에 감사드리며
메일이 온 날부터 책과 비디오를 챙겨보고 있습니다.
유럽여행을 위해서만이 아닌 읽어두면 도움이 될 책들이 많았고,태어나기 전의 비디오들도 챙겨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어제 '모짜르트가 살아있다면'이란 책을 읽게되었는데, 이 책이 왜 도움자료에 포함되었는지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
책 자체는 굉장히 흥미롭게 봤습니다만, 도움자료로써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는 모르겠군요.
이야기도 강도와 마약이 나오는등 초등생들이 읽을만한 내용도 아니였습니다.
단지 제목때문에 도움자료로 포함하신 건 아니신가요.
그리고 홍세화씨의 저서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의 제목도 '나는 파리의 택시운전사'라고 잘못 기재되어 있더군요.
물론 지금은 빠리보다 파리가 더 널리 쓰이고있지만, 책의 자체제목을 잘못 쓴다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도서관에서 '나는 파리의 택시운전사'로 검색하면 나오는 검색결과도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