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님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총대장님 그리고 행군대장님 부대장님, 연대장님
모두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제주도를 돌아온 유현이
이제 막 습관대로^^ 오침을 하고 일어나는 동현이
둘다 건강하고
모두 좋은 추억과 가슴에 남는 행군과 멋진 만남을 했습니다.

다은 대원들도 힘차게 행군 삘 그대로 살려서
방학을 잘 보내고 2학기를 힘차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동현이 유현이 모두 겨울행군에 나선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 이번에 행군하는 것을 보고
다른 집들에서도 술렁술렁 하네요 ^^

함께 수고한 대원들과 대장님들이 계속 좋은 만남들을 이루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한 여름 대장님들 강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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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맣게 그을린 모습으로
해단식 장소를 향해 들어오시던
대장님들과, 우리 대원들의 모습에
눈물이 글썽이드만요.
몸에 이상이 있었던 친구들도 있었지만
모두가 건강해 보여서 감사햇습니다.

모두가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딸아이는 벌써
제주도에서 여러 사람 힘들게 한 것 같은데
겨울 행군을 나서겠다고 마음이 설래나 봅니다.
동현이 역시
힘들었지만 귀한 경험이 였나봅니다.
다시 겨울 행군을 꿈꾸고 있으니까요.

17일 동안 부모된 입장에서
마음 조이며
귀한 시간이였습니다.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남은 더운 여름 잘 쉬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