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자유게시판  




초등학생들과 함께 가는 길이라서
중학생인 찬기는 크게 힘들지 않을거라 생각은 하면서도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서 걱정도 하였습니다.
하루하루 탐험소식을 몇번씩 읽어보고
사진에서 혹시라도 찬기가 보일까싶어 찾아보고
무덥고 긴 16일을 보냈습니다.

임진각에 들어서는 대원들을 보고 얼마나 대견하던지
대원들 하나하나의 얼굴이 낯설지 않은 친근함으로 다가왔습니다.
아마도 내 아이와 함께 힘든 일을 겪은 동료라는 생각이
엄마인 내게도 전달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까맣게 그을렸지만 힘든 일을 이겨낸 자부심으로
건강하게 빛나는 얼굴들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찬기는 우려했던것과는 달리
물집도 한번도 안잡히고 몸무게도 오히려 1Kg이 늘었습니다.
아마도 체질인것 같은데 한번더 다녀와야 하는건 아닌지...
다녀온후에 혹 불편한 일이라도 있을까 걱정해주시는
조용래 연대장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총대장님을 비롯한 모든 대장님들
그동안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마도 겨울캠프에서 찬기와 다시 만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무더운 날씨에 모두들 건강하시기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77 저기CD말인데요 저기 2005.01.03 621
4176 지금쯤 가고있겠네요 혜선대장 2005.01.03 627
4175 모든 대원들의 건투를 빕니다. 한길 한울 아빠 2005.01.03 668
4174 도원아!!! 강 도원 맘 2005.01.04 655
4173 탐사대원학부모님께.. 인터넷관리자 2005.01.04 596
4172 사랑하는아들 태진이 김태진 2005.01.04 726
4171 한국탐험연맹모든대장님께 김완일 2005.01.04 841
4170 Re..가능합니다. 본부 2005.01.04 580
4169 건행이 오빠 이채연 2005.01.04 643
4168 ^^ 최대장 2005.01.04 645
4167 우리오빠 안지혜 2005.01.04 664
4166 옥환이에게 옥환이엄마 2005.01.04 664
4165 화이팅 아들 김태진 2005.01.05 919
4164 화이팅우리아들 김태진 2005.01.05 840
4163 전화방송에관해서 질문있어요 정윤영 2005.01.05 594
4162 장기불황 성공아이템으로 극복하자!!!% 스시마당 2005.01.06 729
4161 오늘 왓습니다..ㅎㅎ 홍창범 2005.01.06 590
4160 수고하셨엉요!! 팬더태환 2005.01.06 689
4159 수고하셧어요(__)꾸벅~ 이상엽 2005.01.06 616
4158 수고하셨어요 이상엽 2005.01.06 637
Board Pagination Prev 1 ...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 327 Next
/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