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님 저 지석이예요 잘계셔요? 전 집에서 잘 지내고 있어요. 하도 울 대장님이 생각나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편지 를 쓰고 있어요. 대장님 대장님은 저에게 만은 힘을 넣어 주셨죠?
그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임진각까지 갈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감사 합니다. 또 시간이 남으면 편지쓸게요 안녕히 계세요. 싸랑해요~^^~
그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임진각까지 갈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감사 합니다. 또 시간이 남으면 편지쓸게요 안녕히 계세요. 싸랑해요~^^~
대장님도 많이 보고싶다 ^^
대장님은 아직도 서울 본부에 있딴다
오늘 사진정리 하면서
지석이 얼굴 많이 봤는데
또랑또랑한 니 목소리가 생각이 나더라.
담에 또 만나쟈 연락해 지석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