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원대장님께

by 장예찬 posted Aug 1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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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님 안녕하세요.......
저 예찬이에요......
대장님 16박17일 동안 저희를 사고가 나지 않도록
잘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종단을 다 마치고 임진각에서 헤어졌을때
저는 바로 가족과 청평으로 휴가를 갔었어요. 
그래서 편지를 바로 못 올렸어요.
대장님 제가 종단하면서 힘들때 말을걸어 힘을내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대장님 저와 종단중에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했죠.
그때 제가 말한 수유리에 있는 돈박사라는 음식점을 가보세요.
그곳은 고기와 냉면이 맛있어요.
그리고 제가 컸을때 운영할 레스토랑에 꼭오셔서 제가 만든 음식을 드셔보세요.
대장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제가 운영할 레스토랑에서 뵈요.

06년8월14일
예찬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