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월드컵 경기장 앞에서의 연대별 사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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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승호 짱!!!
역시 포즈짱!!!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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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아!
엽서는 보냈는지 너의 소식을 받아 보지못했단다. 많이 기다렸는데...
너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까 한시름 놓이는구나.
바다가 태풍뒤에 깨끗해지는것처럼 어려을때 그 고마음은 성장 촉진제 역활을 할것이다.
찜통 더위속에 시원한 얼음물의 고마음. 갑자기 쏟아 지는 한줄기 소나기의 고마음.
더위를 이기며 이시간에 꿈나라에 갔을 너를 생각하며. 학교생활도 열심히 잘했는데 그 곳의 생활은 더 잘 할 거라고 엄마는 믿느다. 아자 아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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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동생아!! 피부가 까매졌자나!!ㅋㅋㅋ
내가 준 썬크림 안바른거 아냐??
그런건 아끼지말고 팍팍 써줘야되요 ㅋㅋ
이제 쫌있으면 돌아오네??
남은시간동안도 열심히 해라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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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경아 많이 뜨겁니? 멋진 포즈 기대했는데...지금까지 같이 한 대원들 모두 고생했고 힘들었지만 에쁜 추억으로 가슴에 고이 간직하길.....대장님들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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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야!사진이 흐리게 나와서 그러나 ~~
민호 웃는 모습이 별로 없네!!!
다른 친구들처럼 웃음을 보여줘이 ^ ^
가끔씩 병연이랑 만나서 얘기하니?? 민호가 같이 있어 든든하네
병연,민호 가느거야 끝까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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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힘들텐데 건강한 모습 보니까 안심이 되는구나!!
어제 저녁 할머니 댁에서 올라 와 네 엽서 봤다
글씨는 여전히 삐뚤거리더구나
천식이 재발 된 것 같다는 얘기 듣고 걱정 많이 되었다
용호가 평소에 운동을 너무 안 하다가 운동을 많이 해서 그런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일단 집에 오면 병원에 가자.
이제 몇일 안 남았네
끝까지 잘 참고 견디렴.
국토 종단 탐험 대원 식구들 모두 끝까지 건강하게 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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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선 생각이 더 많았겠네?
지척에계신 할머니도 보고잡고, 가족도보고잡고,
혹 몰래 할머니집쪽보고 눈물 찔끔거리진 않았니?
거기 있는줄알았음 쭈쭈바 200개 사갖고 가봤을텐데..
그시각 우리모두 할머니집에 있었는데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