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yworld.com/GoldCountry
행사전의 나와의 약속,설레임들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내가 왜 이 곳에 있는지
내가 왜 이 길을 걷고 있는지
금새 잊어버리게 되더라구요ㅡ。
하지만 작은영웅들 의 웃음과
여러 대장님들 의 격려가 있었기에
낙오자가 될 수 없었습니다。
부산으로 돌아오는길
감기는 눈을 부릅뜨고
우리들이 함께 걸었던 길을
지나가는 기차 차창 밖으로
다시 찾아보곤 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모든 것이 끝나서야
그 해답을 얻게 되네요
힘들었기에 더욱 행복했던 시간들
여러분들을 통해 많이 배우고
좀 더 큰 사람이 된 저자신을 발견합니다。
모두들 수고하셨고, 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기에
우리 모두는 영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