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횡단을 마친 모든 이들에게...

먼저 수고했다는 말씀부터 드립니다~
정말 다들 고생했구요~
이번 국토횡단으로 인해 힘든일도 많았고, 어려웠던 일도 많았겠지만,
그 힘들고 어려웠던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어려운 일은 오히려 손 쉽게
이겨 나갈 수 있을꺼라 생각이 드네요.

65명의 대원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낸 자랑스러운 모습이 아직도 눈앞에서 아른거립니다. 잘 지내고, 앞으로도 언제나 열심히 생활하는 탐험대의 모습으로 지내주길 바란다~

19명의 대장들.
자신의 몸도 가누기 힘들텐데 자신보다 대원들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한 그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자주 연락하구요, 다들 열심히 살아요 ㅋ

대원들의 부모님들.
2주동안 어디 다치지나 않을까 하며 걱정하시는 모습이 머리속에 그려지네요. 무사히 서울광장에 왔을때 대원들보다 더 좋아하시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우리 탐험대 대원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정말 고생하셨구요.
다음에 또 다시 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