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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빅~
임제성대장이다.. 대장을 모를리는 없겠지..
강명수부대장님과 더불어 너희들에게 매번 기합만주고 화만냈던
나를 말이다...ㅋ
우리대장들과 함께했던 7박8일이란 정말 짧고도 긴~시간이
너희들의 인생에서 얼마나 큰 자리매김을 할진 모르겠으나
아마도 세상을 살아가면서 힘들고 지치는 순간이 왔을때...
음..삼킬듯한 폭염과 찢어지는 갈증속에서 부르트고 터진 무거운 발을
이끌며 목적지를 향해 한걸음한걸음 나아가던 자~랑스러운 너희들 자신을.. 그런 너희들이 함께했던 이 7박8일을 되새긴다면..
절대로 이세상을 살면서 웬만한일로는 지쳐쓰러지는 일따위는 없을꺼야.. 그것하나만은 장담하마..

해단식을 몇시간앞두고 하셨던 총대장님 말씀기억들 하나?
"항상 국토대장정때만 같아라"
대장은 3년째 들어오는 얘기지만 어째 들을때마다 소름이 돋게 공감을 한단다..

대장이 끝날무렵에 한이틀 보이지않았지?
너희들에게는 얘기하지 않았지만..
원래 처음 시작할때부터 정해진 계획이
8월2일까지만 너희들과 같이하고
나는 일상으로 돌아가려했었단다.
중요한일정이 있어서였어..
내가 왜 황금같은 휴가에 놀러가지않고
이 행사를 자원한줄 아니?
게다가 다시돌아오는건 애초계획에도 없었지만..
왜 다시 돌아온줄 아니?

대장이 너희에게 부탁을하나 한다면
이 귀한 7박8일을 그냥 지나간 추억만으로 간직하지말고
이때의 마음가짐을 평생 버리지않는 너희들 마음의 보석같은 시간으로
만들어 줬으면 한다..
이모든 내용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이한마디
'항상 국토대장정때만 같아라'이말을 항상 기억하라
그리고...부디 큰사람이 되길바란다^^또한 그리될꺼라 믿어의심치않으며..

대장 연락처 아는 대원들은 언제든 연락하고^^ 이 인연을 계속이어가자꾸나


너희들과 함께여서 의미가 컸던 7박8일을 보낸후에.... 임제성대장이....
  • 이은혜 2007.08.06 19:48
    저 연락처 알려 주신다고 해놓고 잠수 타셨어 유유 <

  • 김덕현대장 2007.08.07 11:46
    제성이도 고생했고 좋은 말 적어서 좋다..
    대원들 대장들 모두 고생 많이 했다.
    모든 일에 최선을 힘을다해서 꼭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
  • 임제성대장 2007.08.07 12:05
    010 7288 2653 대장번호다^^
    marine928 싸이주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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