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가 끝난지 어느덧 3일...
의정부 시행사를 또 뛰고 있는 철인, 여러분의 1연대장입니다..^^
너무너무 정말정말 아주아주 보고싶은, 그리운 작은 영웅들!!
이제 웬만큼 상처도 아물어갈테고, 자기만의 생활을 찾고 있겠구나...
물폭탄을 맞으며 이틀동안 힘들게 의정부 시행사를 하고 있는 날에도,
탐험일지를 쓰고 있는 경기도 포천의 이 pc방에서도 너희들에 대한 생각이 떠나지를 않는구나....
사람이란 게 어떤 일을 하든 아쉬움이 남는 동물이라, 이번 행사만큼은 아쉬움이 없는 날들을 보내야지 다짐을 하면서도, 좀 더 잘해주지 못하고 윽박지르고 기합만 줬던 것 같아서, 또 한번 깊은 아쉬움과 후회를 억누를 길이 없다...
부모님의 손을 꼭 잡고, 멀리 사라져가는 너희들의 모습을 보면서, 한없이 공허했다. 다시 볼 수 있을까, 꼭 그대로 다시 보고 싶은데...하면서...
사랑하는 우리 1연대 ...
병관이, 준표, 준혁이, 더블 소영, 연우, 석현이, 태호, 태빈이, 한울이,
그리고 오 마이 럽...당진군 꽃미남 유현재...
너희들과 함께 했던 15일 , 정말 잊지 못할꺼야...정말정말 사랑한다..
그리고...아프면서도 항상 웃어서 대장님들을 흐뭇하게 했던 유진이, 귀여운 표정이 예뻤던 가은이, 금메달 해주, 맨날 쳐졌던 유정이, 항상 넷이서 붙어다녔던 은진이, 현지, 민하, 지수, 정말 잘 걷던 수정이, 멧돼지 닮은..다솜이...귀여운 예원이....희리...
꼴통 동식이, 민석이, 축구 잘하고 말 잘 듣는 준모, 종민이, 최다경험자이면서도 참 못하던(?) 태환이..ㅋㅋㅋ...대장님 잘 챙겨주던 정홍이...아 최정홍..^^ 항상 엥기던 민정홍...또 하나의 당진 멤버, 민재....형제간에 우애가 너무 좋았던 문진이, 민건이.... 반대로 형을 잡아먹으려던 동관이...구수한 포항사투리 "대장님, 밥 언제 먹어요?" 의 신영민, 너무 조용하던 김영민, 개미핢기 승한이, 유해진 현준이.... 너무너무 귀여운 민준이...
가장 믿음직했다가...가장 쓸모없는 사람 돼 버린..동현이...^^
기억못하는 사람 있다고 서운해하지 마...지금 잠이 와서 그런 거니까..^^
너희들 하나하나의 모습이 모든 대장님들의 가슴속에 아로새겨져 있어..
이제 모두들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최선을 다하는 하루하루를 살기 바라고, 다시 만날 때까지 대장님도 너희 모습 잊지 않고 대장님 할 일 열심히 하면서 기쁜 마음으로 겨울을 기다릴께...
모두들 08동계행사 때 볼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부모님 말씀 잘 듣고, 편식 안하고, 내가 아닌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좀 더 성숙한 영웅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15일동안 지지고 볶은 인연이야 두말해서 뭐하겠니...언제까지나 서로를 기억할 수 있는 그런 질긴 인연 이어가자..
65명의 작은 영웅들아...
넘넘 고생많았고, 넘넘 자랑스럽다...
사랑한다...사랑한다....사랑한다....
H.P : 010-4338-0518
싸이 : black-jsg@hanmail.net
의정부 시행사를 또 뛰고 있는 철인, 여러분의 1연대장입니다..^^
너무너무 정말정말 아주아주 보고싶은, 그리운 작은 영웅들!!
이제 웬만큼 상처도 아물어갈테고, 자기만의 생활을 찾고 있겠구나...
물폭탄을 맞으며 이틀동안 힘들게 의정부 시행사를 하고 있는 날에도,
탐험일지를 쓰고 있는 경기도 포천의 이 pc방에서도 너희들에 대한 생각이 떠나지를 않는구나....
사람이란 게 어떤 일을 하든 아쉬움이 남는 동물이라, 이번 행사만큼은 아쉬움이 없는 날들을 보내야지 다짐을 하면서도, 좀 더 잘해주지 못하고 윽박지르고 기합만 줬던 것 같아서, 또 한번 깊은 아쉬움과 후회를 억누를 길이 없다...
부모님의 손을 꼭 잡고, 멀리 사라져가는 너희들의 모습을 보면서, 한없이 공허했다. 다시 볼 수 있을까, 꼭 그대로 다시 보고 싶은데...하면서...
사랑하는 우리 1연대 ...
병관이, 준표, 준혁이, 더블 소영, 연우, 석현이, 태호, 태빈이, 한울이,
그리고 오 마이 럽...당진군 꽃미남 유현재...
너희들과 함께 했던 15일 , 정말 잊지 못할꺼야...정말정말 사랑한다..
그리고...아프면서도 항상 웃어서 대장님들을 흐뭇하게 했던 유진이, 귀여운 표정이 예뻤던 가은이, 금메달 해주, 맨날 쳐졌던 유정이, 항상 넷이서 붙어다녔던 은진이, 현지, 민하, 지수, 정말 잘 걷던 수정이, 멧돼지 닮은..다솜이...귀여운 예원이....희리...
꼴통 동식이, 민석이, 축구 잘하고 말 잘 듣는 준모, 종민이, 최다경험자이면서도 참 못하던(?) 태환이..ㅋㅋㅋ...대장님 잘 챙겨주던 정홍이...아 최정홍..^^ 항상 엥기던 민정홍...또 하나의 당진 멤버, 민재....형제간에 우애가 너무 좋았던 문진이, 민건이.... 반대로 형을 잡아먹으려던 동관이...구수한 포항사투리 "대장님, 밥 언제 먹어요?" 의 신영민, 너무 조용하던 김영민, 개미핢기 승한이, 유해진 현준이.... 너무너무 귀여운 민준이...
가장 믿음직했다가...가장 쓸모없는 사람 돼 버린..동현이...^^
기억못하는 사람 있다고 서운해하지 마...지금 잠이 와서 그런 거니까..^^
너희들 하나하나의 모습이 모든 대장님들의 가슴속에 아로새겨져 있어..
이제 모두들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최선을 다하는 하루하루를 살기 바라고, 다시 만날 때까지 대장님도 너희 모습 잊지 않고 대장님 할 일 열심히 하면서 기쁜 마음으로 겨울을 기다릴께...
모두들 08동계행사 때 볼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부모님 말씀 잘 듣고, 편식 안하고, 내가 아닌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좀 더 성숙한 영웅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15일동안 지지고 볶은 인연이야 두말해서 뭐하겠니...언제까지나 서로를 기억할 수 있는 그런 질긴 인연 이어가자..
65명의 작은 영웅들아...
넘넘 고생많았고, 넘넘 자랑스럽다...
사랑한다...사랑한다....사랑한다....
H.P : 010-4338-0518
싸이 : black-jsg@hanmail.net
적응 안됩니다 ㅋㅋㅋ
너무 멋져 +_+
시행사도 무사히 잘 끝내고, 얼른 부산 와요^-^
학교에서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