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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대 9대대소속 오형통 엄마입니다 운동을 한3년 정도 쉬었더니 지구력이나 체력이 부족합니다 평소에도 책 읽기만을 좋아하다보니 몸이 정상이 아닐겁니다 죽을것 같다는 아들의 표현이 아마 솔직할거예요 그래도 끝까지 해보겠다는 마직막 글에 작은 희망을 걸어봅니다 활동적인 부분 빼고는 모든 부분에서 칭찬을 받는 아이랍니다 엄마의 욕심으로 (아이와는 상의하고 결정한 일이지만 )힘든일을 만든것같아 마음이 몹시 아픕니다 아이 곁에서 격려해주세요 해피한 아이라 금방 용기를 내고 힘을 낼겁니다 모두 모두 힘내세요!!!
  • 탐험연맹 2008.07.26 19:18
    안녕하세요 본부입니다. 처음에는 힘든 것이 당연합니다. 평소에는 해보지 않는 것을 하니까요^^ 하지만 형통이가 의지가 있고 열심히 해보겠다고 한 만큼 형통이는 이번 여름에 몸도 마음도 한뼘은 더 성장해서 돌아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부모님이 믿어주시고 많은 대장님들이 그렇게 믿고 곁에서 격려해주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마세요^^*해피해피 오형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