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멋진 작은영웅들에게...

안녕! 우리 횡단 영웅들아~

지난 14박15일 동안 잘 해주지 못해서 항상 미안했고
모두 다 무사귀환 해줘서 너무 감사했다

참 못난 대장님과 함께 해줘서 고마웠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었던 14박 15일이 너네 맘 한 구석에 작게 남아 남아있길바래

항상 밝고 건강하게 지내

국토하면서 힘들었던거 생각하면 공부가 잘 되겠지?
매일 매일 최선을 다하는 영웅들이 되길 바래

음... 맨날 혼내서 미안했어 T^T

나의 너네에게 향한 맘은 일지를 참조하길 바래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