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차 홍대장님 감사합니다.

by 김선엽맘 posted Aug 1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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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차 유럽 어제 아들과 감격의 상봉을 했습니다. 그동안 낯설고 물설은 곳에서 아디들을 돌보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떠날 때와 다르게 초췌해지신 대장님 모습을 뵈면서 음료수 1병 준비해가지 못한 것이 참 죄송스러웠습니다. 선엽이를 보내면서 많이 걱정도 했었는데 돈 주고 산 고생이네요 정말 아이가 많은 고생을 했지만 평생에 정말 좋은 재산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정준범 대장님, 그리고 이수진 선생님, 다른 대장님 모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탐사를 다녀온 학생들 모두가 정말 훌륭한 인재가 되리라고 믿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김선엽 엄마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