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차 유럽탐사를 무탈하게 마치고..

by 이희정 posted Jan 1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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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도 너무 감사합니다.
입국 하던날 눈이 내려 조금 염려 했었는데,
모두 무탈하게 돌아와서 감사! 감사 합니다!!

희정이가 리무진 안에서 그러더군요
한국에 오기 싫었다고.
오늘은 2주가 아니라 한달 가는 탐험 없냐구요

너무나 좋은 시간들이었나 봅니다.
벌써 이곳이 답답한 느낌이라며, 새로운 세계에서의
충격이 가시질 않고 있네요.
다녀온 이야기를 할 때마다 깜짝 놀랍니다.
뭔가 전과는 다르게 깊이 있게 어른처럼 말을 하네요.

보내길 잘 했다고 백번은  생각해 봅니다.
언니 오빠들에게 유익한 정보도 듣고 오구요~
동생도 중학생이 되면 꼭 보내려 합니다.

천방지축 희정이 잘 끌어 주셔서 넘 감사 드리며,
미국을 탐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었으면 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희정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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