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by 정회민 posted Jan 1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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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드립니다...  어제 해단식날 회민이 얼굴만 보느라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않고 배고프다는 회민이 말에 정신없이 식당찾기에 바빠 대장님
들께 감사 인사도 못드리고 바쁘게 발길을 돌렸네요..  죄송합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수고 많으셨어요...
대장님들께서 얼마나 잘해주시고 이번 국토대장정이 얼마나 의미가 있었던지 울아들 회민이 저를 보자마자 첫마디가 "엄마 여름 국토대장정에 또가고싶어요 보내주세요.. 계속 계속 겨울과 여름 보내주세요" 이말이었어요..힘들어서 다시는 안간다고 할줄알았는데 넘넘 좋았나봐요..
다 고생하신 대장님들 덕분이라 생각되네요...
또한 여러 형들을 만나 정말 좋은 추억이 되었다고 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그 좋은 형들과도 다음 대장정에서 다시 만날수 있었으면 하네요..
감사드리며 건강하세요...                             회민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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