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이번 행사에서 부대장 직책을 맡은 이창진 대장 입니다. ㅎㅎㅎ
14박 15일 이란 시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입니다.
느끼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에겐 정말 짧았던거 같습니다.
시작하면서부터 정신없었고,해야할것들도 많았고,
대원들에게 좋은 추억도 만들어 주고 싶었고,
이 행사에 와서 무언가 얻어가고 깨달음도 주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주어진 시간에 모든걸 하기에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될것 같았는데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속상했던게 한두번이 아니고,
대원들에게 특혜와 좀 더 재미나고 좋은 시간들을 만들어 주고싶었습니다.
행사가 시작되어서부터 끝날때까지 대원들은 정말 잘 해주었습니다.
정말 대단할 정도로 대장님들이 원하는 일에 열심히 해주었고,
정말 놀라울 정도로 이 행사에 빠르게 적응해 나갔습니다.
울릉도 일정이 끝나고 육지에 나와서는 몸에 배였다는 말이 과언이 아닐정도로
정말 자신들이 해야될 일이 무엇인지 뭘 해야하는지 잘 알고 열심히 해주었습니다.
행군에 있어서도 누구하나 빠지지 않고 끝까지 완주 해주었습니다.
신발이 잘 맞지 않거나, 평소에 잘 걷지 않는 대원들은 발에 물집이 생기거나,
피곤이 쌓이고 자신이 매고 걷기에 부담스런 배낭때문에
부주의로 발목을 접지르거나 하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이런것들은 대원들 책임만이 아닙니다.
배낭을 무겁게 싸주신 부모님들의 책임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대원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 큰 탈없이 완주하였습니다.
옆에서 15일 동안 지켜본 저의 마음에선 대견스럽고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마음이
부모님 보다도 컸을거라 생각합니다.
행사 중 열기구 만들기, 계란 구조물, 열구기 체험등 프로그램을 하면서
대원들의 단합된 모습과 처음과는 다르게 질서 있는 모습에 날로 뿌듯한 마음이 커졌습니다.
15일동안 정말 고생하고 애쓴 대원들에게 더 큰 관심과 많은 사랑을 주세요.
행사 기간동안의 보내주신 격려와 용기를..
꾸준히 계속 해서 대원들에게 주세요.
그리고 저는 행사를 시작하기전..
예전과 똑같은 마음가짐으로..
대원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주고 함께 즐겁고 좋은 시간을 보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저의 다짐이 잘 이루어 졌는지 잘 안이루어 졌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행사 시작부터 끝나는 날까지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대원들과 헤어지기 몇시간 전.. 마무리를 해야 될 상황..
청계천의 어느 한 다리밑에서 대장님들 한명씩 각각 인사를 했었는데
저의 순서가 돌아오고 제 이름이 호명되면서
대원들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듣고 느꼈습니다.
그 순간 제 생각이 잘못 되었다는것을..
제가 잘하고 잘못했다고 판단을 하는건 대원들이였던것입니다.
이 행사의 주체도 대원들이였고, 저를 판단하는것도 대원들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사를 하고 해단식때 다시 한번 뿌듯함과 직책에 있어 잘 했다는 생각을 햇습니다.
학부모님들에게 인사를 드리는 순간 또 다시 아이들의 환호와 박수갈채 소리에 정말 뿌듯했습니다.
그 순간 잠시 눈망울이 뭉클 했습니다.
14박 15일의 시간들이 눈앞에 한편의 영화처럼 흘러갔습니다.
잘해준일, 못해준일, 좋은일, 나쁜일, 하나에서 열까지...
정말 많을 일들이 있었습니다.
이 모든일들이 이제는 대원들과 대장님들 머릿속에 기억으로..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합니다.
정말 기억에 오래 남을 행사였던것 같습니다.
14박 15일을 함께한 모든 대장님들과 대원여러분께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고싶습니다.
머리 숙여 다시한번 " 대단히 고생 많으셨습니다!!! "
우선 이번 행사에서 부대장 직책을 맡은 이창진 대장 입니다. ㅎㅎㅎ
14박 15일 이란 시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입니다.
느끼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에겐 정말 짧았던거 같습니다.
시작하면서부터 정신없었고,해야할것들도 많았고,
대원들에게 좋은 추억도 만들어 주고 싶었고,
이 행사에 와서 무언가 얻어가고 깨달음도 주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주어진 시간에 모든걸 하기에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될것 같았는데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속상했던게 한두번이 아니고,
대원들에게 특혜와 좀 더 재미나고 좋은 시간들을 만들어 주고싶었습니다.
행사가 시작되어서부터 끝날때까지 대원들은 정말 잘 해주었습니다.
정말 대단할 정도로 대장님들이 원하는 일에 열심히 해주었고,
정말 놀라울 정도로 이 행사에 빠르게 적응해 나갔습니다.
울릉도 일정이 끝나고 육지에 나와서는 몸에 배였다는 말이 과언이 아닐정도로
정말 자신들이 해야될 일이 무엇인지 뭘 해야하는지 잘 알고 열심히 해주었습니다.
행군에 있어서도 누구하나 빠지지 않고 끝까지 완주 해주었습니다.
신발이 잘 맞지 않거나, 평소에 잘 걷지 않는 대원들은 발에 물집이 생기거나,
피곤이 쌓이고 자신이 매고 걷기에 부담스런 배낭때문에
부주의로 발목을 접지르거나 하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이런것들은 대원들 책임만이 아닙니다.
배낭을 무겁게 싸주신 부모님들의 책임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대원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 큰 탈없이 완주하였습니다.
옆에서 15일 동안 지켜본 저의 마음에선 대견스럽고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마음이
부모님 보다도 컸을거라 생각합니다.
행사 중 열기구 만들기, 계란 구조물, 열구기 체험등 프로그램을 하면서
대원들의 단합된 모습과 처음과는 다르게 질서 있는 모습에 날로 뿌듯한 마음이 커졌습니다.
15일동안 정말 고생하고 애쓴 대원들에게 더 큰 관심과 많은 사랑을 주세요.
행사 기간동안의 보내주신 격려와 용기를..
꾸준히 계속 해서 대원들에게 주세요.
그리고 저는 행사를 시작하기전..
예전과 똑같은 마음가짐으로..
대원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주고 함께 즐겁고 좋은 시간을 보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저의 다짐이 잘 이루어 졌는지 잘 안이루어 졌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행사 시작부터 끝나는 날까지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대원들과 헤어지기 몇시간 전.. 마무리를 해야 될 상황..
청계천의 어느 한 다리밑에서 대장님들 한명씩 각각 인사를 했었는데
저의 순서가 돌아오고 제 이름이 호명되면서
대원들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듣고 느꼈습니다.
그 순간 제 생각이 잘못 되었다는것을..
제가 잘하고 잘못했다고 판단을 하는건 대원들이였던것입니다.
이 행사의 주체도 대원들이였고, 저를 판단하는것도 대원들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사를 하고 해단식때 다시 한번 뿌듯함과 직책에 있어 잘 했다는 생각을 햇습니다.
학부모님들에게 인사를 드리는 순간 또 다시 아이들의 환호와 박수갈채 소리에 정말 뿌듯했습니다.
그 순간 잠시 눈망울이 뭉클 했습니다.
14박 15일의 시간들이 눈앞에 한편의 영화처럼 흘러갔습니다.
잘해준일, 못해준일, 좋은일, 나쁜일, 하나에서 열까지...
정말 많을 일들이 있었습니다.
이 모든일들이 이제는 대원들과 대장님들 머릿속에 기억으로..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합니다.
정말 기억에 오래 남을 행사였던것 같습니다.
14박 15일을 함께한 모든 대장님들과 대원여러분께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고싶습니다.
머리 숙여 다시한번 " 대단히 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