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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겁없는 초딩이(형아들이 붙여준 별명이라네요^^) 경훈이 엄마입니다.
오늘 아침에 늦잠을 잘거라던 경훈이가 저절로 눈이 떠짐이 억울하다며 국토횡단의 부작용(?)이라며 투덜거리는 모습에 어찌나 웃음이 나던지 아침부터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차를 타고 내려오면서도 끝없이 이어지는 얘기들에 즐겁고 기특함에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갈등의 시간이 있었기에 어쩌면 더 소중한 경험이 될수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어느 부모나 마찬가지로 다들 귀한 자식들을 보냄에 고민도 많이 하고, 걱정도 많이 하고, 돌아올때까지 혹시나 하며 밤잠을 설치는 시간들이 많았겠지만 모든 부모들이 대장님들을 믿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 생각됩니다.
경훈이의 작은 가슴에 큰 뜻과 의지를 심어주셨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경훈이가 3연대 대장님 자랑을 많이 하더군요. 대장님들중 가장 얼짱이며, 기상하면 텐트 정리도 직접 도와주고 대원들을 많이 챙겨주신다고, 3연대 형들도 좋았고 가장 재미있는 연대였다고 하더라구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주시기 위해 노력하신 모습을 경훈이도 아마 잊지 못할겁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연맹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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