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단식 끝나고 1연대대장님께 감사의 인사도 못하고 가족들과
휴가지에서 돌아와 이제야 고마움에 몇자올립니다..
아직도 긴 여정의 피로가 남았는지 아침 7시쯤 일어났다가
밥먹고 피곤하다며 또 잠들었습니다..그만큼 힘들었다는 증거겠지요?
아직 편식습관은 완전히 고쳐지진 않고 누나랑도 티격태격하고
하지만 그곳에서 겪은 무용담들으니 정말 잘 보냈다는 생각이 들고
자연에서 겪은 순간순간들이 평생 가슴뛰는 기억으로 남아 나는 가치있는 사람이란 자존감이 아이에게 평생 갈 것 같습니다..
어제 아침에 우연히 대학생들 국토대장정하는걸 TV에서 봤는데 생활하는 것보니 아직 어린 울아들이 사흘에 한번 이닦고 제대로 옷도 못갈아입었던게 이해가 되네요..완주할때 대학생들은 많이 울던데 20여kg 무거운 가방을 메고 씩 웃으며 마지막까지 걸어오는 아들모습에 참 뭉클했습니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많은 걸 가르쳐주는 국토대장정..여기 다녀온 아이들은 다들 자라서 훌륭한 사회의 기둥들이 될거라 믿습니다..
겨울엔 한번 더 보내고 싶은데 더 많이 걷는다고 싫어하네요..
유럽탐사는 갈 마음 있다합니다(적금부어야겠군요^^)꼭 한번 다시 보낼게요..
아름다운 기억 쌓아주신 모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좋은 인연이었습니다..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복받으실거예요*^^*
휴가지에서 돌아와 이제야 고마움에 몇자올립니다..
아직도 긴 여정의 피로가 남았는지 아침 7시쯤 일어났다가
밥먹고 피곤하다며 또 잠들었습니다..그만큼 힘들었다는 증거겠지요?
아직 편식습관은 완전히 고쳐지진 않고 누나랑도 티격태격하고
하지만 그곳에서 겪은 무용담들으니 정말 잘 보냈다는 생각이 들고
자연에서 겪은 순간순간들이 평생 가슴뛰는 기억으로 남아 나는 가치있는 사람이란 자존감이 아이에게 평생 갈 것 같습니다..
어제 아침에 우연히 대학생들 국토대장정하는걸 TV에서 봤는데 생활하는 것보니 아직 어린 울아들이 사흘에 한번 이닦고 제대로 옷도 못갈아입었던게 이해가 되네요..완주할때 대학생들은 많이 울던데 20여kg 무거운 가방을 메고 씩 웃으며 마지막까지 걸어오는 아들모습에 참 뭉클했습니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많은 걸 가르쳐주는 국토대장정..여기 다녀온 아이들은 다들 자라서 훌륭한 사회의 기둥들이 될거라 믿습니다..
겨울엔 한번 더 보내고 싶은데 더 많이 걷는다고 싫어하네요..
유럽탐사는 갈 마음 있다합니다(적금부어야겠군요^^)꼭 한번 다시 보낼게요..
아름다운 기억 쌓아주신 모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좋은 인연이었습니다..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복받으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