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3연대장이었던 김장규입니다. 다들 집에서 맛있는거 마니 먹고 푹 잘 쉬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15박16일이 지나고 나니 꿈처럼 느껴지네요..행사기간 동안 챙겨주지 못하고 조금더 신경 써주지 못한 부분들이 행사가 끝나고 나니 이렇게 아쉬움으로 남아서 글로 옮겨 봅니다. 그래도 우리 멋진 3연대 아이들은 어른스러운 아이들이 많아서 이해해 주리라 생각합니다. 단체생활에서 개인보다 단체를 생각하다보니 행사기간중 서운한 마음이 더 컸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만큼 단체생활에서의 에티켓이나 기본적인 마음가짐정도는 스스로 느끼고 어느정도 우리대원들이 배워간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마음이 놓이네요..^^ 앞으로 살아온날 보다 살아갈날이 많은 우리들이기에 이런 다양한 체험을 할수 있는 기회가 아직 무궁무진하다고 생각됩니다. 우리 203명의 대원들..그리고3연대 대원들 모두 이경험을 토대로 더욱 발전된 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