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시죠~
13연대장이었던 김정한입니다
다들 부지런히 글 올리셨네요..^^;
한참 무덥던 여름을 200여명의 사람들과 부딫히며 정신없이 보내고
지금은 서로의 길에 있겠죠?
국토대장정이 끝나고 쾌감과 아쉬움을 동시에 느꼈는데..
우리 13연대 아이들 잘 따라주어서 너무너무 고맙기도 하고 제대로 작별인사도 하지 못하고 정신없이 보내버려서 아쉽기도 하네요
사후처리하느라고 대장님들과도 제대로 인사도 하지 못하고 가게되어 매우매우 송구스럽습니다..
게다가 마무리도 제대로 못했다죠 ㅠㅠ
국토대장정 이후 여운을 느낄 새도 없이 하루종일 사후처리에 매달리다가 9일부터 필리핀으로 해외봉사활동을 와있습니다.
횡단때도 더웠지만 여기도 정말 덥네요.. 사서 고생중입니다..
또 다른 곳에서 저의 일을 하고 있는 와중에도
가끔씩 함께 걷던 아이들과 대장님들이 생각나곤 합니다.
횡단때 입던 옷도 가져와서 여기서 입고있구요!
행사 2주간의 일들이 힘든기억 좋은기억 슬픈기억 많았겠지만 벌써부터 그 때를 그리워 하듯 앞으로 시간이 흐른 후 추억으로 남는 기억은 언제나 좋은 기억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무드셀라!
13연대장이었던 김정한입니다
다들 부지런히 글 올리셨네요..^^;
한참 무덥던 여름을 200여명의 사람들과 부딫히며 정신없이 보내고
지금은 서로의 길에 있겠죠?
국토대장정이 끝나고 쾌감과 아쉬움을 동시에 느꼈는데..
우리 13연대 아이들 잘 따라주어서 너무너무 고맙기도 하고 제대로 작별인사도 하지 못하고 정신없이 보내버려서 아쉽기도 하네요
사후처리하느라고 대장님들과도 제대로 인사도 하지 못하고 가게되어 매우매우 송구스럽습니다..
게다가 마무리도 제대로 못했다죠 ㅠㅠ
국토대장정 이후 여운을 느낄 새도 없이 하루종일 사후처리에 매달리다가 9일부터 필리핀으로 해외봉사활동을 와있습니다.
횡단때도 더웠지만 여기도 정말 덥네요.. 사서 고생중입니다..
또 다른 곳에서 저의 일을 하고 있는 와중에도
가끔씩 함께 걷던 아이들과 대장님들이 생각나곤 합니다.
횡단때 입던 옷도 가져와서 여기서 입고있구요!
행사 2주간의 일들이 힘든기억 좋은기억 슬픈기억 많았겠지만 벌써부터 그 때를 그리워 하듯 앞으로 시간이 흐른 후 추억으로 남는 기억은 언제나 좋은 기억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무드셀라!